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텔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 (문단 편집) ==== 커피 레이크 (2017년) [anchor(커피 레이크)] ==== 커피 레이크(Coffee Lake)는 카비 레이크에서 공정을 14nm++로 개선하고 코어 수가 6개까지 확장된 제품군이다. --이 언저리부터 공정 이름에 +만 잔뜩 붙이는 인텔의 놀이가 시작되었다-- 2017년 9월 24일 데스크탑 모델의 발매일 및 상세 스펙이 발표되었다. 출시일은 10월 5일이며, 이전까지 알려졌던 대로 i7은 6코어 12스레드, i5는 6코어 6스레드, i3은 4코어 4스레드로 코어 수가 증가하였다. 베이스 클럭은 낮아졌지만 터보 부스트 클럭은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카비 레이크에 비해 상당히 성능이 향상되었다. 그럼에도 카비 레이크 대응 모델의 가격과 비슷하므로 가격 대 성능비 또한 상당히 개선되었다. 다만 문제는 보드가 [[인텔/칩셋#s-2.2.8|300 시리즈]][* Z370은 카비 레이크 리프레시 칩셋이며 나머지 300번대 칩셋은 캐논 레이크 칩셋이다.]만 지원하여 이전 100이나 200 시리즈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보드 교체가 필수적이며, 또한 발매 시점에서는 Z370만 나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H370, B360, H310 칩셋은 내년 4월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i3같은 하위 모델의 가성비 향상은 상당 기간 제한된 것이라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개조 바이오스를 올리고 커피 레이크 CPU에 통전 작업 같은 것을 거친다면 100시리즈 및 200시리즈 보드 사용 가능--[* Z370을 제외한 300 시리즈 칩셋은 14nm로 제조될 가능성이 높다. [[https://newsroom.intel.com/newsroom/wp-content/uploads/sites/11/2017/03/Murthy-Renduchintala-2017-Manufacturing.pdf|인텔 자료 9페이지 참고]] 드디어 칩셋에도 14nm가 적용되면서 길고 길었던 14nm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는 중...] Z370 칩셋은 내년에 나올 Z390 칩셋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두 칩셋 간의 기능 차이가 없지는 않으나[[http://i.imgur.com/wbbW1Bl.jpg|#]] 일반 데스크톱 사용자 입장에서 체감될 만한 부분은 [[USB 3.1 Gen 2]] 지원 정도로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다만 Z370은 커피 레이크 이후의 모델 지원이 힘들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 등 불안한 부분은 남아 있다. 아직까지 해당 루머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없다. 벤치마크를 보면, 커피 레이크는 이전 세대 대비 확실한 성능 향상을 보이고 있다. 경쟁사의 [[AMD RYZEN 1000 시리즈|1세대 라이젠]]과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게임이나 싱글 스레드 성능같이 인텔이 우위였던 부분은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멀티 스레드 성능에서도, 기존 카비 레이크 까지의 모델들이 코어 수 부족으로 인해 밀렸던 것이, i7-8700K가 라이젠7 1800X 대비 전혀 밀리지 않는다.[* [[http://cooln.kr/bbs/review/523420?p=27|#]]] 또한 8700K는 작업 성능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http://www.tomshardware.com/reviews/intel-coffee-lake-i7-8700k-cpu,5252-9.html|#]], [[http://www.moepc.net/?post=3228|#]]. 1800X보다 더 높은 작업 성능을 보이고 있다.] i5-8600K도 코어 수 증가로 인해 기존의 i7-7700K와 비슷한 성능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코어 수 증가로 커피 레이크 i3=카비 레이크 i5, 커피 레이크 i5=카비 레이크 i7급의 성능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중이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3&no=6628368&page=1&exception_mode=recommend|특히 여러 벤치마크 결과에서]] 6코어 마지노선 제품군인 i5-8400이 게이밍 한정으로 상위 라인업인 i5-8600K나 i7-8700K와 '''맞먹을 정도의 성능을''' 내는 것으로 기대되는 중이다. 벤치마크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 것에는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첫번째로는 터보부스트 기능이다. i5-8400은 기본 클럭이 2.8GHz이지만 부스트클럭이 무려 '''최대 4.0GHz[* 1코어 기준. 6코어는 최대 3.8GHz.]'''라서 다른 상위 모델에 비해 보기보다 실제 성능이 그리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 두번째는 게임의 [[멀티코어 프로세서|멀티코어]] 최적화 정도이다. 게임은 특성상 멀티코어 활용 프로그래밍이 어려운 편이라 여전히 많은 게임이 멀티코어 지원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6코어 정도만 돼도 이후의 코어 수 증가에 의한 성능 향상은 적은 경우가 많으며, 하이퍼스레딩까지 잘 활용하는 최적화는 더 보기 힘들다. 때문에 6코어 12스레드인 i7 제품군이 6코어 6스레드인 i5 제품군에 비해 게이밍 성능이 크게 좋은건 아니라고 설명할 수 있다. 결국 3D 게임용 CPU 가성비 최고의 자리는 i5-8400이 차지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부에서는 자주 바꾸는 얼리어답터가 아니라 큰맘먹고 비싼 컴퓨터 지른 뒤 마르고 닳도록 쓰는 일반 사용자일 경우에는 i7을 구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일단 지금은 출시 직후라서 H나 B 계열 칩셋이 없고 Z 계열 칩셋 보드를 무조건 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i5의 i7 대비 가격 경쟁력이 이전 세대보다 별로인 점도 있고, 게임들이 언제까지나 멀티스레드 지원이 미비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SMT#s-4|하이퍼스레딩]]을 가진 i7이 장기적으로 i5에 대한 성능 우위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미 i5+하이퍼스레딩=i7으로 굳어진 [[인텔 코어 i 시리즈/2세대|2세대]]~[[인텔 코어 i 시리즈/4세대|4세대]] 당시엔 i5가 게이밍용으로 더 낫고 i7은 허세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i5-i7 사이의 실질 게임 성능 차이와 더불어 [[인텔 제온 시리즈#s-5.3|짭제온]]의 존재도 당시의 이러한 여론 형성에 한몫했다.] 게임들의 멀티스레드 지원이 사용자들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이뤄져서 결과적으로 i7의 성능 우위가 드러났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아주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거기다 3D [[렌더링]] 같은, 생산성이 필요한 부분은 '''스레드 수가 깡패다'''. 성능 향상과 함께 발열과 소비 전력이 올랐으며[[http://coolenjoy.net/bbs/review/522082?p=25|#]] K 모델을 이용할 때는 적절한 쿨링 솔루션이 갖춰져야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있다. i5급 이하는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때 발열이 더 적거나 같은 수준이지만 i7의 경우 확실히 이전 세대만큼, 혹은 그 이상의 발열을 보이고 있다.[* 일부 벤치마크에서 커피 레이크의 발열과 전력 소모가 유독 높게 나타난 경우가 있었는데 메인보드의 올 코어 부스트 클럭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거나, 바이오스 완성도의 부족 등으로 인해 기본 전압이 높게 적용돼서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인텔이 부스트 클럭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s://www.extremetech.com/computing/257044-intel-will-no-longer-provide-per-core-turbo-frequencies-making-motherboard-tuning-impossible|#]] 기사에 따르면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클럭 제어 방식에 따라서 터보 부스트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기에 부스트 클럭은 내부정보로써 공개하지 않겠다고 인텔이 주장한 것이다. 다만 올 코어 부스트 클럭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많은 리뷰어들의 테스트를 통해 밝혀졌다. 2017년 10월 5일에 판매를 개시하여 10월 중순을 넘어 10월 말이 다 되어가는 동안 커피 레이크의 물량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국 시장은 이미 말할 것도 없고, 아마존이나 뉴에그에서도 물량 자체가 도무지 풀리지 않는다. 이는 비단 한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모두가 겪고 있다. 그나마 있는 물량은 i3-8100이나 8300, 8350K같은, 대다수의 유저들이 살 이유가 별로 없는[* 아무리 커피 레이크 i3가 4코어 4스레드가 되었다고는 하나 그 비싼 Z 계열 칩셋의 메인보드를 구매하면서까지 i3를 구매할 이유가 없다.] 것이라 유저들의 불만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때문에 많은 매체와 리뷰어들 사이에서 인텔이 물량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채, 일단 제품을 발표하여 유저들을 기만했다는 악평을 듣는 단초가 되고 있다. 현재 들려오는 얘기와 상황을 보면 [[Lenovo|레노버]], [[HP Inc.|HP]], [[델 테크놀로지스|델]]과 같은 대형 완제품 PC 제조업체들에게 물량이 최우선적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CPU 단품이 시장에 잘 풀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카비 레이크 재고가 더 줄어들 때까지 인텔이 물량을 조절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사람들의 추측도 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총판에서 CPU와 메인보드를 묶음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바람에 CPU 단품을 구하려는 사람들에게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커피 레이크 CPU와 메인보드를 묶음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인텔에 문의한 바로는 인텔도 총판이 공급하는 방식에 대해서 관여를 할 수 없다고 한다. 2017년 11월 중순에 이르자 벌크 물량이 다소 널널해져서 예전처럼 새로고침을 계속할 필요는 없어졌다. 가격은 여전히 MSRP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다. 다만 정품 물량은 적은 편이다. 12월에는 정품 8700K 가격이 50만원 아래로 내려왔으며, 정품 물량도 충분해져서 구매에 어려움은 없다. 유출된 인텔의 2018년 [[https://overclock3d.net/news/cpu_mainboard/intel_s_2018_roadmap_has_been_leaked_revealing_cascade_lake-x/1|로드맵]]에 따르면, 아직 미출시된 커피 레이크 CPU와 300번대 칩셋은 각각 2018년 5번째 주와 2018년 7번째 주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2018년 3/4월 혹은 4/5월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가 있었던 8코어 커피 레이크 CPU의 존재는 로드맵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CPU게이트]] 사건이 터지면서 발등에 큰 불이 붙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018년 4월 4일부터 H370, B360, H310 칩셋의 메인보드가 풀려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커피 레이크 i3의 숨통이 트였으며, 동시에 커피 레이크 펜티엄과 셀러론도 판매를 시작하면서 저가형 시스템에도 커피 레이크의 보급이 시작되었다. 이 모델부터 펜티엄은 아키텍처에 따라 골드[* 코어 i 계열 아키텍처 사용]/실버[* 아톰 계열 아키텍처 사용] 딱지가 붙는다. 2018년 6월 8일에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8에서 인텔 40주년을 기념해 [[인텔 8086]]의 이름을 딴 i7-8086K[* 8086은 1978년 발표된 최초의 [[x86]] 아키텍처 CPU이다.]이 출시되며, 해당 모델은 6코어 12스레드에 기본클럭 4.0GHz-부스트클럭 '''5.0'''GHz이라는 괴물같은 성능이라는 루머가 나왔다.[[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145822|#]] 루머대로 인텔에서 5만 대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으며, 500대를 먼저 추려내 미국, 캐나다(몬트리올 제외), 영국, 프랑스, 독일, 대한민국, 중화민국, 일본, 중화인민공화국(홍콩 제외)를 대상으로 6월 8일 하루동안 추첨을 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i7-8700K 중 상급수율을 모아 발매한 것에 불과해 순정성능으로는 별 향상이 없으나, 그래도 소수정예 CPU인 만큼 솔더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버클럭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167567|액화질소를 사용해 무려 7.24GHz라는 저세상 클럭이 나왔다.]] ] 클라이언트용 데스크톱 프로세서 기반 엔트리급 서버 프로세서의 경우 카비 레이크 세대까지의 제온 E3 vx(카비레이크의 경우 v6)의 형태에서 제온 E 2xxx의 형태로 네이밍이 변경되었다. 네이밍 체계만 변경된 것이고 특성 등은 이전과 동일하며 상위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네이밍 체계는 코브 아키텍처로 전환되어서도 유지 중이다. 여담으로 일반 소비자용 인텔 데스크탑 CPU 중에서 [[Windows 11]]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CPU의 마지노선이다.[* [[AMD]] CPU의 경우 [[AMD RYZEN 2000 시리즈|라이젠 2000번대]]부터 공식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앱 실행은 [[AMD RYZEN 3000 시리즈|라이젠 3천번대]]부터 지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